한국여성의 평균적인 가슴크기는 A컵으로 작고 볼륨감 없는 가슴을 콤플렉스로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다. 반면 지나치게 가슴이 커서 고민인 여성들도 있다. ‘거대유방증’이라 불리는 이들은 정상 가슴크기보다 약 200g~2000g까지 무거운 경우를 말한다. 한국 여성의 평균이 200~250cc로 추정되는데, 심한 경우 10배 이상 무거운 여성들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빈약한 가슴에 볼륨감을 주는 가슴확대수술 못지 않게 큰 가슴을 줄여주는 가슴축소수술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큰 가슴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은 가슴축소수술을 고려해 성형외과를 찾기도 하는데, 확대수술에 비해 정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옵티마성형외과에서는 가슴축소수술 공개세미나를 열어 큰 가슴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가슴축소수술에 대한 정확하고 알찬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기로 했다. 6월 24일(화) 정오에 옵티마성형외과 7층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슴축소수술의 수술방법, 수술효과, 회복기간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
특히 직접 가슴축소 수술자 간담회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가슴축소수술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을 들을 수 있어 큰 가슴이나 처진가슴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 20명에 한해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제목에 ‘가슴축소세미나 참석’이라고 적고 이름, 연령, 연락처를 이메일(doctor@optimaclinic.co.kr)이나 02-555-5566 전화예약이나 카카오톡(ID:optima99)로 보내면 된다.
옵티마성형외과 이안나 원장은 “가슴이 너무 크거나 그로 인해 가슴이 처지는 경우 가슴의 무게로 인해 어깨 통증이나 허리디스크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가슴 밑 피부질환이나 피부 노폐물이 쌓여 냄새가 나는 등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며 “또한 콤플렉스로 인한 심리적 위축감에 따른 성격변화나 우울증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의 가슴성형은 미용적인 관점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치료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가슴축소수술은 환자의 가슴 모양와 체형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이 다양하고 수술시 근육의 위치와 혈관 및 신경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확대술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다.
따라서 환자의 충분한 이해가 선행된 후 마취과 전문의 상주여부와 집도의의 숙련도와 전문성, 수술 시스템이 잘 갖춰진 병원을 선택해 수술을 받아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큰 가슴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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