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은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디자이너를 파견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디자이너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2014 중소·중견기업 디자인인력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20일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2014 중소·중견기업 디자인인력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기업 경영 활로모색을 위해 디자인을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향후 디자인인력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경력 3년 이상 미취업·퇴직 디자이너를 연계해 1년 이내의 기간 동안 정부가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파견급여의 70%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총 181개 기업과 130명의 디자이너가 지원하였으며 최종 16개 기업과 디자이너(16명)가 매칭 완료됐다.
한편 중소·중견기업 디자인인력지원사업 만족도 조사결과 2013년 참가기업 대부분이 높은 사업 만족도(매우만족 64%, 만족 36%)를 보였으며, 파견디자이너의 업무수행에 있어서는 90% 이상이 잘한다고 평가한 바 있다. 사업 완료 후 파견디자이너의 개발 제품이 굿디자인(GD)상을 수상하거나 파견디자이너 중 57%가 정규직으로 채용되기도 했다.
이태용 원장은"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약 9%만이 디자이너를 보유하고 있는 실정인데다 아직도 많은 기업이 디자인을 투자가 아닌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디자인 효과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기업 스스로 디자인 활용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기업 경영 활로모색을 위해 디자인을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향후 디자인인력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경력 3년 이상 미취업·퇴직 디자이너를 연계해 1년 이내의 기간 동안 정부가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파견급여의 70%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총 181개 기업과 130명의 디자이너가 지원하였으며 최종 16개 기업과 디자이너(16명)가 매칭 완료됐다.
한편 중소·중견기업 디자인인력지원사업 만족도 조사결과 2013년 참가기업 대부분이 높은 사업 만족도(매우만족 64%, 만족 36%)를 보였으며, 파견디자이너의 업무수행에 있어서는 90% 이상이 잘한다고 평가한 바 있다. 사업 완료 후 파견디자이너의 개발 제품이 굿디자인(GD)상을 수상하거나 파견디자이너 중 57%가 정규직으로 채용되기도 했다.
이태용 원장은"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약 9%만이 디자이너를 보유하고 있는 실정인데다 아직도 많은 기업이 디자인을 투자가 아닌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디자인 효과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기업 스스로 디자인 활용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