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샵 마스터뷰’, 투자이민제 확대 시행 최대 수혜 단지

입력 2014-06-20 11:00  



부동산 투자이민제를 경제자유구역의 미분양 아파트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투자유치와 부동산 시장이 활력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동산 투자이민제는 제주도, 인천경제자유구역 등 6개의 외국인 투자 지역 및 경제자유구역에서 휴양 시설을 구입한 외국인에게 거주 자격 및 영주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현재, 제주도, 강원 평창 등은 5억원 이상, 인천 경제자유구역(송도, 청라, 영종)과 부산 해운대는 7억원 이상을 투자했을 때 적용되던 것을 5억원으로 완화하고, 경제자유구역 내 미분양 아파트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송도국제도시의 미분양 물량 대부분이 중대형 물량인 것을 감안하면 이 제도는 미분양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최근 송도국제신도시를 비롯한 경제자유구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조금씩 소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인천 연수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미분양 주택은 2,482가구였지만, 4월에는 지난해 12월 대비 약 28% 가량 감소해 1,794가구로 줄어드는 등 매달 꾸준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투자이민제 확대 시행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송도 내 미분양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기업이 이전하면서 상주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외국인들도 분양 물량에 대한 꾸준한 문의가 오고 있다. 특히 정주여건이 좋은 1공구, 3공구 쪽으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1, 3공구는 `환경분야의 세계은행`이라 불리는 GCF 사무국을 비롯해 세계은행, 세계선거기관협의회 등의 국제기구들이 입주해 있는 G타워와 세계은행이 입주한 포스코 E&C타워가 위치해 있다. 또 대우인터내셔널의 입주하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도 다음달 완공이 임박하는 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계획을 2016년 말에 착공할 것으로 밝히면서 레저기능도 갖춘 복합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돼 관심을 끌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를 수변공간으로 조성하는 워터프런트 프로젝트 계획은 송도국제도시 내에 해수욕장, 복합마리나리조트, 수변 주거단지 등을 조성해 워터프런트와 연계한 명품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업들의 이전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크루즈 입항, 워터프런트 계획 등으로 레저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어서 지역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기업들과 업무시설이 밀집된 송도국제업무단지(IBD)에서는 3공구 내에 위치한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주목 받고 있다. UN 국제기구들이 입주하는 G-타워가 단지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송도국제업무단지의 핵심 편의시설과 교육환경, 교통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송도국제도시 바닷가 쪽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이 위치해 친환경 입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용 72~196㎡ 총 1,861가구로 구성되며,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레저와 비즈니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신도시라는 점은 향후 투자가치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부동산 투자이민제 호재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집마련 구입계획이 있다면 세부적으로 잘 살펴 적극 검토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