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출연예정 모델돌 남주혁, 화보로 여심 공략

현직 모델 및 모델 출신 배우들이 다양한 재능으로 방송예능, 연기 분야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꽃미남 모델 출신으로 최근 급부상한 안재현을 비롯해 이수혁, 홍종현 등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와 외모 등을 갖춘 이들을 `모델돌`이라 부른다.

그 중 한 명인 남주혁은 2013년에 모델로 데뷔한 신예이다. 각종 컬렉션과 의류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남주혁은 악동뮤지션의 첫 앨범 `200%`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자신의 SNS상의 화보 컷과 일상스타일을 올려 팬들 사이에 `남친짤`로 종종 활용되기도 한다.

남주혁은 모델로 활동 중인 의류 브랜드 잭앤질의 화보와 같이 평소에도 프린트나 컬러가 포인트인 셔츠나 티셔츠를 컬러 팬츠에 매치하여 유니크한 스타일 시그니처룩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

남주혁은 송재림, 온주완, 조보아와 함께 tvN 새드라마 ‘잉여공주’에 출연할 예정이며, 극중 자수성가한 부모 밑에서 어려움 없이 용돈을 받아 살고 있는 대학교 4학년생으로 취업의 어려움과 세상물정에 무지한 `베이비청년` 캐릭터를 맡았다.

`잉여공주`는 취업을 못하면 인간 취급을 못 받는 세상에서 인어공주가 인간으로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7월 말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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