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이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아빠어디가`)에는 최저가 배낭여행에 나선 여섯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빈이는 아빠 성동일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식당으로 들어선 빈이는 식사가 채 나오기도 전에 숟가락을 떨어뜨려 두동강냈다. 이에 화가 난 성동일은 "너 왜 그래, 어제도 컵에 있는 물 엎었잖아"라며 빈이의 부주의함을 꾸짖었다.
아빠에게 야단맞아 서러운 빈이는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힌 채 아빠를 빤히 쳐다봤다. 이에 성동일은 그런 빈이가 귀여운 듯 금새 마음이 풀려 싱글벙글 웃어보이며 딸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사진=MBC `아빠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2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아빠어디가`)에는 최저가 배낭여행에 나선 여섯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빈이는 아빠 성동일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식당으로 들어선 빈이는 식사가 채 나오기도 전에 숟가락을 떨어뜨려 두동강냈다. 이에 화가 난 성동일은 "너 왜 그래, 어제도 컵에 있는 물 엎었잖아"라며 빈이의 부주의함을 꾸짖었다.
아빠에게 야단맞아 서러운 빈이는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힌 채 아빠를 빤히 쳐다봤다. 이에 성동일은 그런 빈이가 귀여운 듯 금새 마음이 풀려 싱글벙글 웃어보이며 딸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사진=MBC `아빠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