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배한성 "막내아들 침대, 150년 됐다" '대박'

입력 2014-06-23 11:32  

성우 배한성이 150년된 침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2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성우 배한성, 개그맨 배동성, 배우 김나운의 애장품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계 자타 공인 수집가 배한성은 "수집의 첫 번째는 아름다움을 보는 마음이다. 아름다운 걸 보면 사람의 마음이 정화된다. 그래서 젊어서부터 골동품을 수집해왔다"며 자신의 수집관을 밝혔다.

이어 그는 막내아들의 침대가 150년 된 침대라고 밝히며 "아내가 `저 침대에서 몇 명이나 죽어 나갔겠냐`며 상당히 싫어한다. 그래도 버릴 수는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한성 막내아들 침대, 대박이네" "그 침대에서 어떻게 자지" "난 좀 찝찝할 것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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