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4일 우리금융에 대해 민영화 추진과 함께 실적 회복을 이어갈 종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천400원을 유지했습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를 우리은행과 합병해 은행으로 전환한 뒤 매각하는 방안이 발표됐다"며 "경영권 매각 지분율도 30%로 낮춰 팔고, 나머지 지분 25.97%를 희망수량 입찰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우리금융을 우리은행과 합병하면서 존속법인을 은행으로 결정함에 따라 반대매수청구 부담을 극복해야 한다"며 "이후 은행 매각은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2인 이상의 유효입찰이 성립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계약이 마무리되면 우리금융은 완전 민영화될 것"이라며 "결국 투자자가 얼마나 나올지가 관건이지만 주가 측면에서 나쁠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연구원은 "2분기 세금 환입과 자회사 매각이익으로 순이익이 9천5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명예퇴직 등 비용을 감안해도 실적회복세는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를 우리은행과 합병해 은행으로 전환한 뒤 매각하는 방안이 발표됐다"며 "경영권 매각 지분율도 30%로 낮춰 팔고, 나머지 지분 25.97%를 희망수량 입찰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우리금융을 우리은행과 합병하면서 존속법인을 은행으로 결정함에 따라 반대매수청구 부담을 극복해야 한다"며 "이후 은행 매각은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2인 이상의 유효입찰이 성립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계약이 마무리되면 우리금융은 완전 민영화될 것"이라며 "결국 투자자가 얼마나 나올지가 관건이지만 주가 측면에서 나쁠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연구원은 "2분기 세금 환입과 자회사 매각이익으로 순이익이 9천5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명예퇴직 등 비용을 감안해도 실적회복세는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