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현성 하차 소감 "큰 사랑에 감사, 연기로 보답하겠다"

입력 2014-06-24 13:55  

배우 장현성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하차한다.



장현성은 아들 준우 준서 형제와 29일 방송을 끝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게 됐다. 장현성은 지난해 9월부터 합류, 약 10개월 간 시청자들과 만났다. 장현성은 본업에 충실하고자 제작진과의 상의 끝에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결정지었다.

연기자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장현성은 `슈퍼맨`을 통해 진솔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장현성의 아내 양희정 씨, 장현성의 두 아들 준우 준서도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현성은 "아이들도 많이 성장해 학교에 충실하고, 나 역시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고자 제작진과의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매우 큰 사랑에 감사했다. 앞으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현성 하차 뭔가 아쉽네" "장현성 하차 계속 했으면 좋았을 것을" "장현성 하차 반전 매력 대박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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