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수급]
출연: 김우식 SK증권 영업부 PIB센터 차장
* 수급 키워드 - 중국
우리 증시가 글로벌 증시화 동떨어진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많은 이유 중 하나에는 중국도 포함된다.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중국의 부진은 우리에게 시련이 될 수도 있다. 상해종합지수는 우리 증시와 마찬가지로 하방은 잘 지켜주고 있지만 위로는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답답한 모습이다. 하반기에는 어느 정도의 방향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어제 중국 HSBC 제조업PMI가 50.8을 기록했다.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국면과 수축국면을 나누는데 나름 의미 있는 수치였다.
중국 실물경기 바로미터로 알려져 있는 리커창지수의 3대 구성요소인 전력사용량, 철도물동량, 신규대출 등의 흐름도 최소한 바닥은 확인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반기 증시 방향 결정 요소로서 중국 경기가 중요하다. 현재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정체를 보이고 있는데 그 대안으로 낙폭이 컸던 중국 관련주가 가능할지 살피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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