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6일 고려아연에 대해 설비투자를 통한 증설로 장기 성장성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8만 원에서 4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김지환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4.7% 하락한 1504억 원에 그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지만, 단기 실적보다는 주가 상관성이 높은 금과 은, 아연 등 금속 가격 안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환율과 상품 가격 변동성에 의한 리스크는 상존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상품 가격 안정을 가정한다면 2016년 이후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최근 투자비 790억 원 규모의 아연공정합리화 설비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며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향상으로 2016년 별도 매출액은 올해 추정치보다 37.8% 증가한 5조 6446억 원, 영업이익은 39.2% 늘어난 862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지환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4.7% 하락한 1504억 원에 그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지만, 단기 실적보다는 주가 상관성이 높은 금과 은, 아연 등 금속 가격 안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환율과 상품 가격 변동성에 의한 리스크는 상존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상품 가격 안정을 가정한다면 2016년 이후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최근 투자비 790억 원 규모의 아연공정합리화 설비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며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향상으로 2016년 별도 매출액은 올해 추정치보다 37.8% 증가한 5조 6446억 원, 영업이익은 39.2% 늘어난 862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