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멕시코 신공장 증설 소식에 강세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는 오전 9시 48분 현재 어제보다 2.75%오른 5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조만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정부와 양해각서를 맺고 노에보레온주 몬테레이 공단에 연간 생산능력 30만대 규모의 공장을 건립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현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는 "멕시코 신공장 증설은 기아차의 중장기 경쟁력 향상을 가져온다"며 "해외생산 확대로 환율에 취약했던 구조도 일정부분 완화가 가능하고, 북미와 중남미 대응이 원활해 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