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5일 바레인 수도 마나마 북동쪽에 위치한 무하락 현장에서 무하락 하수처리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쉐이크 칼리파 바레인 수상을 비롯해 에쌈 칼라프 바레인 건설부 장관,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하락 하수처리시설은 바레인 최초 민자방식으로 발주된 사업으로, 무하락 지역에서 나오는 하루 10만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건설 전 과정을 일괄 턴키 방식으로 3년여에 걸쳐 단독 수행해 완료했고, 준공후 유나이티드 유틸리티스와 공동으로 27년간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약속한 공기를 차질없이 준수하고 1,000만 인시 무재해를 달성해 바레인 정부의 높은 신뢰를 얻게 됐으며, 이에 따라 바레인 내 수처리 프로젝트에 대한 연계 수주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바레인 무하락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처리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향후 바레인을 비롯한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수처리 사업을 진행하는데 확고한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쉐이크 칼리파 바레인 수상을 비롯해 에쌈 칼라프 바레인 건설부 장관,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하락 하수처리시설은 바레인 최초 민자방식으로 발주된 사업으로, 무하락 지역에서 나오는 하루 10만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건설 전 과정을 일괄 턴키 방식으로 3년여에 걸쳐 단독 수행해 완료했고, 준공후 유나이티드 유틸리티스와 공동으로 27년간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약속한 공기를 차질없이 준수하고 1,000만 인시 무재해를 달성해 바레인 정부의 높은 신뢰를 얻게 됐으며, 이에 따라 바레인 내 수처리 프로젝트에 대한 연계 수주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바레인 무하락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처리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향후 바레인을 비롯한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수처리 사업을 진행하는데 확고한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