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99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3.28포인트, 0.67% 오른 1995.05로 2천선을 다시 눈앞에 뒀습니다.
외국인은 장마감 직전 매수세가 몰리며 77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도 금융투자업계를 중심으로 1천223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간밤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도 경기 회복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외국인 투자심리를 회복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건설, 철강금속, 유통, 기계 등이 1~2% 상승했습니다.
반면 전기가스는 5%이상 주가가 빠졌고, 의료정밀은 2%, 통신과 섬유의복, 전기전자도 소폭 약세였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가 0.38% 올라 132만원선을 기록했고, 네이버와 포스코가 2~3%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기아차도 멕시코 공장 증설 소식에 2.5% 올랐습니다.
반면 산업자원부 장관이 전기요금 인상을 내년으로 미루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한국전력이 6% 넘게 급락했습니다.
구조조정 리스크가 불거진 동부그룹주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주력 계열사인 동부제철이 0.28% 하락한 가운데, 동부CNI는 경영권이 사실상 채권단에 넘어갔다는 전망에 10% 이상 급락했습니다.
다만 동부화재는 계열사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이 힘을 얻으며 4% 반등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2.78포인트, 0.53% 오른 530.04로 7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습니다.
셀트리온이 0.2%, 다음과 GS홈쇼핑이 1~2% 올랐지만 파라다이스와 CJ E&M 등은 1% 넘게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4.80원 내린 1,016.20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3.28포인트, 0.67% 오른 1995.05로 2천선을 다시 눈앞에 뒀습니다.
외국인은 장마감 직전 매수세가 몰리며 77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도 금융투자업계를 중심으로 1천223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간밤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도 경기 회복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외국인 투자심리를 회복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건설, 철강금속, 유통, 기계 등이 1~2% 상승했습니다.
반면 전기가스는 5%이상 주가가 빠졌고, 의료정밀은 2%, 통신과 섬유의복, 전기전자도 소폭 약세였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가 0.38% 올라 132만원선을 기록했고, 네이버와 포스코가 2~3%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기아차도 멕시코 공장 증설 소식에 2.5% 올랐습니다.
반면 산업자원부 장관이 전기요금 인상을 내년으로 미루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한국전력이 6% 넘게 급락했습니다.
구조조정 리스크가 불거진 동부그룹주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주력 계열사인 동부제철이 0.28% 하락한 가운데, 동부CNI는 경영권이 사실상 채권단에 넘어갔다는 전망에 10% 이상 급락했습니다.
다만 동부화재는 계열사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이 힘을 얻으며 4% 반등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2.78포인트, 0.53% 오른 530.04로 7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습니다.
셀트리온이 0.2%, 다음과 GS홈쇼핑이 1~2% 올랐지만 파라다이스와 CJ E&M 등은 1% 넘게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4.80원 내린 1,016.20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