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최진혁 깡총슛, 현란한 드리블 실력 과시 '훈훈'

입력 2014-06-26 16:17  

배우 최진혁이 깃털 같은 깡총슛을 선보였다.



장혁과 장나라의 12년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 조진국 극본, 이동윤 연출, 이하 `운널사`)가 최진혁의 현란한 볼 컨트롤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최진혁은 천재 디자이너. 타고난 안목으로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한 다니엘 역을 맡았다. 취미로 디제잉을 하는 팔방미인 재능의 소유자로, 성당 아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까지 가진 무한매력의 옴므파탈. 그는 하룻밤 실수로 임신이란 후폭풍을 만난 김미영(장나라)의 고해성사(?)를 받게 되면서, 그녀의 은밀한 비밀을 공유하는 키다리 아저씨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공개된 스틸 속 최진혁은 나비처럼 날아오른 듯 우아하게 볼 트래핑을 하고 있다. 그림 같은 볼 컨트롤과 깃털 같은 몸놀림은 안구정화와 함께 거친 야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평소 건강관리로 축구를 즐긴다는 `운동꾼`답게 단단하고 다부진 몸매와 장난기 가득한 해맑은 미소가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이처럼 드리블 神(신)이 강림한 듯한 최진혁의 `볼 컨트롤` 장면은 지난달 13일 충남 아산시 인주면에 위치한 공세리 성당에서 촬영됐다. 이는 수녀님과 함께 정원을 산책하던 중 자신의 발 밑으로 굴러온 공에 장난기가 발동한 모습으로, 그는 촬영 내내 가벼운 몸놀림과 화려한 볼 컨트롤 솜씨를 아낌없이 발휘해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진 측은 "최진혁의 주변에는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아역 사이에서도 최고의 배우로 통한다.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는 최진혁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매너까지 빛나는 최강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진혁 얼굴도 잘생겨~ 축구도 잘해~ 못 하는 게 뭐지?" "최진혁 짐승 같은 매력 폭발하네" "최진혁 볼 컨트롤 안구정화가 따로 없네" "나도 최진혁이라 축구 한 판 하고 싶다" "이런 모습에 안 반할 여자가 어디 있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맞게 되는 `썸 스킵` 초고속 로맨스. `개과천선` 후속으로 다음달 2일 첫 방송 예정이다.(사진=㈜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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