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와 가수 김소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울 호텔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그루는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꿰찼다.
그는 첫 주연에 대해 “부담이 된다. 그러나 어떤 배역이라도 부담은 되더라. 그 부담감의 크기가 다르진 않다. 다만 극을 이끌어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어떻게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를 만드느냐에 대해서는 고민이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 이후 한그루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와 관련된 게시물들이 게재됐다.
특히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한그루 김소리 비키니’라는 제목의 사진이 관심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여름 한그루가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한그루 김소리는 수영장을 찾아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뽐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었다.
이 뿐만 아니라 한그루는 지난 2월 "김소리, 한그루 용산미군부대GYM 가서 힙 운동만 거의 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김소리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한 장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속 한그루와 김소리는 민낯의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거울을 보며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그루 김소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그루 김소리 둘이 친하구나", "한그루 김소리 몸매가 참 좋네", "한그루 김소리 유유상종이라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그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