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브랜드들, 본격 여름맞이 빅 세일 ‘득템해볼까?’

입력 2014-06-27 11:43  


여름철을 맞이해 SPA 브랜드를 비롯한 패션 브랜드들이 시즌 오프를 시작했다. SPA브랜드인 에잇세컨즈, H&M, 자라, 스파오를 비롯해 조군샵까지 대규모 세일에 들어갔다.
에잇세컨즈는 7월 31일까지 S/S `수퍼 세일(SUPER SALE)`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14년 봄 여름 시즌 대표 상품인 티셔츠, 핫팬츠, 수영복, 원피스는 물론 신발 양말 등의 액세서리를 포함해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슈퍼 세일은 시기별 할인율을 달리해 3단계로 나눠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7월2일까지 티셔츠, 핫팬츠, 수영복, 신발 품목에 30% 할인이 적용된다. 2차는 7월3일부터 16일까지로, 1차 품목과 셔츠, 양말, 언더웨어, 원피스 상품을 더해 35% 할인이 적용된다. 3차는 7월 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1,2차 품목과 아우터, 니트 상품을 더해 40%까지 할인을 적용한다.
자라(ZARA)도 여름세일을 진행한다. 할인율은 품목별로 다르며 최대 50%다. 이번 세일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되며, 세일이 진행되면서 할인율이 점차 높아진다. 한편 세일이 시작되고 4일 동안은 매장 내 피팅룸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옷의 개수가 6벌로 제한된다.
다양한 백화점 매장 및 팝업스토어를 선보인 조군샵도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여름세일에 들어갔다. 조군샵은 여름 바캉스를 위해 전상품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하다. 단, 코디세트는 쿠폰 사용이 불가하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여름철 다용도 활용이 가능한 비치백을 증정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스테인리스 보틀을 증정하는 사은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 조군샵은 베스트 상품을 특가 할인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러한 이벤트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홍대 조군샵 매장, 창원 롯데백화점, 신촌 현대백화점, 명동본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 롯데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H&M은 여성, 남성, 아동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여름 아이템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여성 튜닉 원피스, 슬리브리스 톱 등 여름 필수 아이템을 7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남성은 브이넥 티셔츠 치노팬츠 등을 7000원~1만7000원 대에 제안한다.
스파오는 267가지 제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정규세일에 들어갔다.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7월 10일까지 21일 동안 세일을 진행한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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