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달 하반기 위례신도시 분양이 본격 시작됩니다.
지난해 위례신도시 청약열풍이 분양시장 흥행의 불쏘시개 역할을 했기 때문에 하반기 위례 분양이 최근 침체된 분양시장에 활력을 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27대1, 11대1.
지난해 6월 분양한 위례 래미안과 위례 힐스테이트의 청약경쟁률입니다.
다음달 전매 제한이 풀리는 이 두 단지는 최저 5천만원, 많게는 1억 5천만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었습니다.
올해 초 분양한 엠코타운 센트로엘도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위례 불패라는 말까지 만들어졌습니다.
현재까지 위례신도시에 분양된 물량은 총 1만여가구.
현대건설을 비롯한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건설사들은 분양에 모두 성공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위례 분양 흥행이 단순히 강남권 흥행을 넘어 분양시장 흥행의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 팀장
"지난해 위례 신도시가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면서 부동산 시장 전반으로 그 열기가 확산된 바 있는데요.
올해에도 다소 침체돼 있는 수도권 분양시장 분위기를 상당부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26 과세 방침 이후 주춤하고 있는 분양시장에서 위례 시장이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하반기 위례에 선을 보이게 될 아파트는 총 3천 500여 세대.
7월 호반건설의 호반 베르디움 1,137세대를 시작으로 신안인스빌, GS건설 자이, 대우 푸르지오 등이 선을 보입니다.
<인터뷰> 이정훈 호반건설 위례 분양소장
"위례 호반베르디움은 70% 이상이 정남향 위주의 1,1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위례에서도 성남권역에 속하며 7월중 분양할 계획이다."
위례 신도시에서 올 하반기 다시 한번 분양 대전이 열릴 계획입니다.
청약자들의 관심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지난해 위례신도시 청약열풍이 분양시장 흥행의 불쏘시개 역할을 했기 때문에 하반기 위례 분양이 최근 침체된 분양시장에 활력을 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27대1, 11대1.
지난해 6월 분양한 위례 래미안과 위례 힐스테이트의 청약경쟁률입니다.
다음달 전매 제한이 풀리는 이 두 단지는 최저 5천만원, 많게는 1억 5천만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었습니다.
올해 초 분양한 엠코타운 센트로엘도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위례 불패라는 말까지 만들어졌습니다.
현재까지 위례신도시에 분양된 물량은 총 1만여가구.
현대건설을 비롯한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건설사들은 분양에 모두 성공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위례 분양 흥행이 단순히 강남권 흥행을 넘어 분양시장 흥행의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 팀장
"지난해 위례 신도시가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면서 부동산 시장 전반으로 그 열기가 확산된 바 있는데요.
올해에도 다소 침체돼 있는 수도권 분양시장 분위기를 상당부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26 과세 방침 이후 주춤하고 있는 분양시장에서 위례 시장이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하반기 위례에 선을 보이게 될 아파트는 총 3천 500여 세대.
7월 호반건설의 호반 베르디움 1,137세대를 시작으로 신안인스빌, GS건설 자이, 대우 푸르지오 등이 선을 보입니다.
<인터뷰> 이정훈 호반건설 위례 분양소장
"위례 호반베르디움은 70% 이상이 정남향 위주의 1,1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위례에서도 성남권역에 속하며 7월중 분양할 계획이다."
위례 신도시에서 올 하반기 다시 한번 분양 대전이 열릴 계획입니다.
청약자들의 관심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