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빈, 상해에서 만난 친구 영환이와 수줍은 우정

입력 2014-06-29 18:54  

빈이가 상해에서 만난 친구 영환이와 우정을 과시했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이하`아빠어디가`)에서는 최저가 배낭여행을 떠난 여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중국 상해로 여행을 떠난 성동일-빈 부녀는 상해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 일호 삼촌의 집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 성동일은 하루종일 빈이와 함께 놀며 친구가 된 영환이에게 "빈이 어때? 예뻐?"라며 장난스레 물었다. 영환이는 부끄러운지 한참을 대답하지 않다가 수줍게 "예쁘다"고 대답했다.

이에 빈이 역시 기분이 좋은지 배시시 웃으며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려 보여 아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아빠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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