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0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7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1% 인하로 올해 영어빙익 추정치를 소폭 하향조정했지만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가격 6만3000원은 유지했습니다.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도시가스요금 인하를 반영해 2014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의 1조5100억원에서 1조4400억원으로 4.4%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범 연구원은 그러나 "미수금 회수 단가는 9.4% 인상한 올해 판매량 감소 효과를 상쇄하며 계획대로 1조2000억원의 미수금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다만 "2014년 보장 이익이 예상을 하회하며 작년과 같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이는 반면, 이를 상쇄할 만한 자원개발(E&P) 모멘텀도 부재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도시가스요금 인하를 반영해 2014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의 1조5100억원에서 1조4400억원으로 4.4%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범 연구원은 그러나 "미수금 회수 단가는 9.4% 인상한 올해 판매량 감소 효과를 상쇄하며 계획대로 1조2000억원의 미수금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다만 "2014년 보장 이익이 예상을 하회하며 작년과 같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이는 반면, 이를 상쇄할 만한 자원개발(E&P) 모멘텀도 부재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