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과 삼호는 지난 27일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2차`모델하우스에 주말 사흘간 약 1만 5천여명의 고객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는 57,457㎡의 대지 위에 지하1층, 지상 17~26층, 15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51㎡ 136세대, 59㎡ 613세대, 74㎡ 388세대, 84㎡ 132세대로 구성된 총 1,269세대의 대단지다.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는 전용 60㎡이하의 소형평형 749세대 위주로 구성되며 중소형 평형임에도 51㎡ 제외하고 4-bay 평면을 적용했다. 여기에 기존 분양된 단지와 더불어 4,600세대의 미니신도시로 거듭난 스마일시티의 미래비전까지 누릴 수 있게 된다. 스마일시티란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4,600여 세대 공동주택단지를 총칭하는 이름으로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는 E1-1블록에 위치한다.
산업단지 내 분양 완료된 산업시설용지는 이미 첨단 산업시설이 입주해 가동 중에 있으며, 대형 창고형 마트인 코스트코가 지난 31일 오픈 해 인근 주민 등을 바탕으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사업지구 준공을 앞두고 나머지 근린생활시설 및 준 주거 용지도 공사진행 예정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천안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대기업이 자리잡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직원의 근간을 이루는 젊은 세대의 유입이 많다. 때문에 이들을 위한 중소형 주택의 수요가 늘 지속돼 왔다.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는 이러한 소비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모든 세대를 전용 84㎡형 이하로 구성하였으며 정남향, 판상형으로 설계하여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용 60㎡ 이하를 749세대(전체 세대 중 59%)로 구성하였으며, 틈새 평면인 74㎡형도 388세대(30.6%)로 구성해 신혼부부 등 젊은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또한, 중소형 평형임에도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통해 거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51㎡형의 경우에는 소형평형임에도 방3개, 욕실2개를 배치하고, 59㎡, 74㎡, 84㎡형의 경우 침실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구조로 계획하여 쾌적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중소형 평수의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설계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59㎡형의 경우 대형수납창고, 워크인 드레스룸을 설치하여 여분의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74㎡형, 84㎡형은 주부 서재 또는 창고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을 비롯해 워크인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주부를 위한 공간투자에 힘쓴 모습이다.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2차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내방객 대부분이 전세대 정남향 판상형 배치, 대단지, 신평면 등의 단지 특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부분의 평형이 중소형을 이뤄 실 수요자의 방문이 주를 이뤘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는 오는 7월 1일 특별공급 시작한다. 7월 2일 1순위, 7월 3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9일이며, 계약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 한국전력 옆에 위치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 (http://me2.do/5QnR6ArZ)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 한국전력 옆에 자리했다. 문의) 041- 561- 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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