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김병지, 눈빛 교환+깍지손..정형돈 사랑의 큐피트 변신

입력 2014-07-01 09:24  

방송인 정형돈이 강호동과 김병지를 위해 `사랑의 큐피트`로 거듭났다.



7월 1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2회에서는 `우리동네 FC` 선수들의 포지션별 특훈이 펼쳐진다.

지난 `월드컵 레전드` 편에서 이천수, 김병지, 고종수 등과 함께 한 치 물러섬 없는 경기를 펼쳤던 `우리동네 FC`는 이번 특훈을 통해 모든 능력치를 한층 끌어올릴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 가운데 정형돈이 달콤 냄새 폴폴 나는 `사랑의 큐피트`로 깜짝 변신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날 `골키퍼 특훈`을 자처한 이는 강호동의 `동갑내기 마산친구` 김병지. 아직은 서먹한 두 사람을 위해 정형돈이 내린 긴급 처방은 바로 `눈빛 교환`. 이에 두 사람은 깍지손과 발 끝 터치, 밀착 호흡까지 감행했을 뿐 아니라 두 얼굴을 마주한 채 `눈빛 교환`을 시도하게 된다.

이어 강호동과 김병지는 "호동아! 병지야! 아구찜 먹으러 가자"는 외침과 함께 사랑 가득한 눈빛과 뜨거운 허그를 나누는 등 두 사람은 마치 뜨거운 연인을 보는 듯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폭풍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특히 한동안 깍지 낀 손도 풀지 않고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들 커플은 친밀도와 함께 실력도 눈에 띄게 업그레이드 되는 등 강력한 `사랑의 힘`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강호동과 김병지의 절친 선언에 누리꾼들은 "강호동-김병지 하루 한 통의 안부전화는 꼭~" "강호동 김병지 큐피트가 정형돈이라니 빵터졌다" "강호동-김병지 다음에는 두 손 꼭 잡고 등장하길 바래" "강호동 김병지 사랑의 오작교 정형돈 방송 봐야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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