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의 수문장 라이스 음볼리가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MOM)`로 선정됐다.
1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우에서 알제리와 독일의 16강전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내내 0:0 무승부를 지켜오던 알제리와 독일. 그러나 연장전 시작 5분만에 독일 안드레 쉬를레가 선제골을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또한 연장전 후반 14분 메수트 외질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알제리 압뎁무멘이 추가시간 16분 극적인 득점을 내며 2:1로 승부를 마감했다.
특히 눈길을 끈 선 수는 알제리 골키퍼 음볼리다. 음볼리는 독일을 상대로 9번의 슈퍼세이브를 기록해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MOM)`로 선정됐다.
한편, 알제리를 2-1로 꺾은 독일은 1954 스위스월드컵 이후 16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에 이어 16회 연속 8강 진출하게 되었다.
경기를 본 축구팬들은 "독일 알제리 대박이네", "독일 알제리 하이라이트 보니, 알제리 선방했다", "독일 알제리 하이라이트 볼만 하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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