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만의 당신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7월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방송된 `나만의 당신`은 전국기준으로 시청률 15.7%로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30일 방송분 시청률 15.7%과 같은 수치다. `나만의 당신`은 종영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극적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혁(박형준 분) 살인 사건 용의자로 조사를 받던 강성재(송재희 분)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성재는 시야가 흐릿해지는 시력의 이상을 느꼈지만 유라(한다민 분)는 그의 증상이 도주를 위한 꾀병이라고 주장했다.
`나만의 당신` 관계자는 "앞으로 은별, 인섭(박찬환 분), 희진(정시연 분), 이 회장(이동준 분) 등 기존 캐릭터에도 독립된 역할이 주어지며 더욱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민영 정성환 송재희 한다민 등이 출연하는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