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 출연한 뮤지션 선우정아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2일 오전 10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선우정아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선우정아는 페이스북을 통해 “우와 선우정아 실시간검색 1위! 홍대괴물 선우정아!”라며 “아직 라이브 3곡 남았습니다. 안 듣고 계신 분들은 아침창 보이는 라디오로 생방송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도깨비라는 별명도 지어주신 청취자분 감사합니다. 비온다를 불렀는데 제주도에 비 온다는 소식. 역시 괴물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진 선우정아는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홍대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선우정아는 지금까지 2NE1, GD&TOP, 이하이 등의 앨범에 참여한 바 있으며, 영화 ‘오늘은 내가 요리사’에서는 주연과 음악감독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우정아, 누구야? 노래 들어보고 싶어", "선우정아, 대박 라디오에 나왔구나", "선우정아, 공연 꼭 가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투브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