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배우 정다빈이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정다빈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오랜만에 회사에 들렀는데 귀여운 야옹이가. 일본에서 온 야옹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정다빈은 고양이 인형을 들고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어린 시절 사랑스러웠던 모습 그대로 큰 눈과 오똑한 콧날이 인상적이다. 귀여운 외모에 성숙함까지 더해져 성장한 여배우의 포스를 풍기고 있다.
네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2003년 아이스크림 CF로 데뷔한 정다빈은 당시 큰 눈에 귀여운 외모로 전국민의 사랑을 독차지 한 바 있다. 이어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 ‘인생은 아름다워’ ‘뿌리깊은 나무’ 등에 출연했으며 어느덧 데뷔 12년차로 중학생이 됐다.
정다빈의 폭풍성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다빈, 얼굴은 그대로고 몸만 자랐다”, “정다빈, 그 꼬마가 벌써 이렇게 숙녀로 만나다니”, “정다빈, 귀여운 외모는 그대로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다빈은 최근 장현성, 최정원 주연의 영화 ‘사랑이 이긴다’에 합류해 촬영 중으로 알려졌으며 장현성과 최정원의 딸 수아(오유진)의 친구 소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