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 증언 빼돌린 사람이 서이숙? '의심 시작'

입력 2014-07-03 00:03  


차승원이 서이숙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유인식, 이명우 연출/이정선 극본) 15회에서 서판석(차승원)은 마산 양호교사 살인사건에 대해 계속 수사를 진행해 나갔다.

그는 마산서를 다 뒤져 어수선(고아라)이 사건 당일 제보 했던 형사를 찾아다녔다. 이미 형사 생활까지 그만 둔 동료까지 매일 찾아가 그를 괴롭혔다. 어수선의 증언을 받았던 경찰이 외국에서 돌아오자 과거사에 대해 캐기 시작했다.

어수선에게 직접 신고를 받은 형사는 "내가 분명 강팀장에게 증언을 건네며 형님께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강팀장이 아니었으면 맡기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형사였던 강석순은 그에게 자신이 이 사건을 알리겠다고 나선 것.

그 말에 서판석은 강석순의 이상했던 점을 떠올렸다. 억지로 은대구를 자신의 밑에 넣은 점. 구둣발 사건에서 손 떼게 하려한 점. 그리고 은대구를 지금까지 후원해온 것 까지 모든게 수상했다.



그때부터 서판석은 강석순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그의 행동 하나하나를 주시하고 노려보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마산 양호교사 살인사건 당시 발견된 가장 중요한 증거물인 팬던트가 나왔다. 그 팬던트는 놀랍게도 어수선(고아라)에게 있었다. 수사에 급물살을 타면서 서판석은 좀 더 집요하게 사건을 파고 들었다.

과연 그는 유문배(정동환)와 유은애(문희경), 강석순(서이숙)이 이 사건을 덮으려한 전말을 알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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