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이지현 수영복 발언` 한정수가 방송에서 동기 이지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털털한 남자들` 특집으로 가수 박상민, 배우 임대호, 한정수, 래퍼 산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수는 동기가 누가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한은정과 이지현이라고 대답했다.
MC 윤종신은 한정수가 이지현을 언급하자 "정말 예쁘다. 내 스타일이다"라며 관심을 표시했다.
이에 한정수는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녔다"며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것을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MC들은 왜 수영복이 맞지 않았냐고 묻자, 한정수는 사이즈 문제였다며 "내 걸 빌려줄 순 없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이지현은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했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캐나다에서 8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현재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