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일 KT&G에 대해 물가연동제를 포함한 담배세 관련 9개 법안이 정기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가격을 종전의 9만4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물가연동제는 흡연율 하락과 세수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과세 및 보건 당국의 이해 상충을 해결할 수 있어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양 연구원은 따라서 "물가연동제는 KT&G에게 단순한 가격 전가력 회복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1인당 GDP를 감안한 적정 갑당 가격은 약 3,800원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2014년 목표 P/E를 글로벌 피어 대비 20% 할증한 21배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12만원으로 28% 상향 조정하며 매수 투자의견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물가연동제는 흡연율 하락과 세수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과세 및 보건 당국의 이해 상충을 해결할 수 있어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양 연구원은 따라서 "물가연동제는 KT&G에게 단순한 가격 전가력 회복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1인당 GDP를 감안한 적정 갑당 가격은 약 3,800원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2014년 목표 P/E를 글로벌 피어 대비 20% 할증한 21배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12만원으로 28% 상향 조정하며 매수 투자의견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