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동기 이지현 누구? 남다른 볼륨 몸매…과거 괴한에 납치까지 극적 탈출

입력 2014-07-03 13:23  








배우 한정수가 방송에서 동기 이지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털털한 남자들` 특집으로 가수 박상민, 배우 임대호, 한정수, 래퍼 산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수는 동기가 누가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한은정과 이지현"이라고 밝혔다.


MC 윤종신은 한정수가 이지현을 언급하자 "정말 예쁘다. 내 스타일이다"라며 관심을 표시했다.


이에 한정수는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녔다"며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것을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MC들은 왜 수영복이 맞지 않았냐고 묻자, 한정수는 사이즈 문제였다며 "내 걸 빌려줄 순 없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이지현은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에서 누드 모델 역을 맡아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2006년 괴한 2인에게 납치 된 사건으로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이지현은 정체 불명의 괴한 2인에게 납치됐다 극적으로 탈출했다.


이지현은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타려는 순간 20대 청년으로 보이는 2명의 괴한에게 납치됐다. 괴한들은 이지현의 차량에 올라 타 카드 비밀번호를 요구했고 수갑을 채운 채 경기도 양평 방향으로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괴한들은 "땅에 파묻어버리겠다" "이미 너를 묻으려고 땅을 파놨다" 등의 말로 이지현을 협박했다.


차 뒷자리에서 납치된 채 끌려가던 이지현은 2시간 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차량 밖으로 몸을 던졌고, 주유소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 극적으로 탈출했다.


납치 당시 이지현은 소액의 현금이 든 지갑과 신용카드를 빼앗겼으며 신체적인 폭행은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캐나다에서 8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현재 캐나다에서 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정수 대학 동기 이지현 둘이 친했구나" "한정수 여동생 수영복 에피소드 이지현 남다른 볼륨 몸매 눈에 띄네" "한정수 이지현 같이 작품 한 적은 없지?" "이지현 과거 괴한에 납치? 무서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화 `미인` 스틸컷)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