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2부 [마켓 진단]
출연 : 김정환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코스피, 추가 상승에 긍정적인 신호 포착
코스피의 움직임과 구리가격은 방향성이 같기 때문에 코스피의 움직임과 연동해 구리가격의 추이를 봐야 한다. 최근에는 세계 경기가 회복되고 있고, 중국 정부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글로벌적으로 투자자들의 신뢰가 회복되고 있다. 그래서 구리에 대한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은 전세계적으로 볼 때 구리의 최대 소비처가 될 것이다. 구리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경기도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구리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판단해본다. 그리고 구리가격의 상승은 코스피의 상승에도 긍정적인 시그널을 줄 수 있다.
글로벌 증시, 위험자산 선호 현상 따른 강세 지속
계속적으로 위험자산의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글로벌 증시도 상승으로 가닥을 잡고, 오르고 있다. 전체적으로 상반기 수익률만 놓고 본다면 신흥국보다는 선진시장이 강세를 나타냈었다.
그리고 하반기 전망은 글로벌 증시는 위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견해다.
미국 증시가 사상최고를 경신하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우리가 눈 여겨 봐야 하는 것은 주요지수의 상승 흐름 속에서 단기적으로
보면 중소형주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러셀 2000지수의 일간 차트를 보더라도 단기간에는 다우지수, S&P500지수보다도 오히려 움직임이 좋았다. 그래서 다시금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해볼 수 있다.
그리고 7월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또 다른 이유 중에 하나는 리스크 지표들이 현재 바닥권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시티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7월장도 긍정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이 좋다고 판단된다.
환율 때문에 수출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리고 달러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시각으로는 인해 달러인덱스는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 하나 흥미로운 것은 호주
달러의 움직임이다. 호주 달러의 강세 현상은 일반적으로 위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 최근 호주 달러는 의미 있는 저점을 형성하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국내 증시에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국내증시 상대적 부진 배경은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코스피와 가권지수는 상관계수가 0.9정도로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유사하게 움직였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반도체와 밀접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와 유사하게 움직인다. 그래서 가권지수와 코스피의 구성 차이가 있기 때문에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단기 1965~2070p 예상
대형주가 거의 답보상태에서 움직였지만 상대적으로 중형주, 소형주는 나름대로 랠리를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소형주는 어제 종가로 보면 사상최고치까지 경신했다. 그리고 미 증시에서도 중소형주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형주의 강세 흐름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코스피 주간차트를 보면 대칭삼각형이 완성되고 있다. 거의 끝부분에 와 있기에 조만간 중기 방향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이평선이 밀집한 가운데 위쪽으로 패턴이 나온다면 중기적인 차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판단된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순환매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코스피보다는 긍정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출연 : 김정환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코스피, 추가 상승에 긍정적인 신호 포착
코스피의 움직임과 구리가격은 방향성이 같기 때문에 코스피의 움직임과 연동해 구리가격의 추이를 봐야 한다. 최근에는 세계 경기가 회복되고 있고, 중국 정부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글로벌적으로 투자자들의 신뢰가 회복되고 있다. 그래서 구리에 대한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은 전세계적으로 볼 때 구리의 최대 소비처가 될 것이다. 구리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경기도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구리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판단해본다. 그리고 구리가격의 상승은 코스피의 상승에도 긍정적인 시그널을 줄 수 있다.
글로벌 증시, 위험자산 선호 현상 따른 강세 지속
계속적으로 위험자산의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글로벌 증시도 상승으로 가닥을 잡고, 오르고 있다. 전체적으로 상반기 수익률만 놓고 본다면 신흥국보다는 선진시장이 강세를 나타냈었다.
그리고 하반기 전망은 글로벌 증시는 위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견해다.
미국 증시가 사상최고를 경신하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우리가 눈 여겨 봐야 하는 것은 주요지수의 상승 흐름 속에서 단기적으로
보면 중소형주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러셀 2000지수의 일간 차트를 보더라도 단기간에는 다우지수, S&P500지수보다도 오히려 움직임이 좋았다. 그래서 다시금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해볼 수 있다.
그리고 7월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또 다른 이유 중에 하나는 리스크 지표들이 현재 바닥권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시티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7월장도 긍정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이 좋다고 판단된다.
환율 때문에 수출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리고 달러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시각으로는 인해 달러인덱스는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 하나 흥미로운 것은 호주
달러의 움직임이다. 호주 달러의 강세 현상은 일반적으로 위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 최근 호주 달러는 의미 있는 저점을 형성하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국내 증시에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국내증시 상대적 부진 배경은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코스피와 가권지수는 상관계수가 0.9정도로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유사하게 움직였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반도체와 밀접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와 유사하게 움직인다. 그래서 가권지수와 코스피의 구성 차이가 있기 때문에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단기 1965~2070p 예상
대형주가 거의 답보상태에서 움직였지만 상대적으로 중형주, 소형주는 나름대로 랠리를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소형주는 어제 종가로 보면 사상최고치까지 경신했다. 그리고 미 증시에서도 중소형주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형주의 강세 흐름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코스피 주간차트를 보면 대칭삼각형이 완성되고 있다. 거의 끝부분에 와 있기에 조만간 중기 방향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이평선이 밀집한 가운데 위쪽으로 패턴이 나온다면 중기적인 차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판단된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순환매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코스피보다는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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