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비스트 바다입수, 이기광 장현승 손동운 절규+통곡

입력 2014-07-04 14:47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 장현승 손동운이 제주도 바다에 입수했다.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떠난 비스트 6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그간 해보고 싶었던 1인 여행을 즐기는가 하면, 6인이 함께 모여 만찬을 갖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날은 지난회부터 치열하게 이어진 비치 발리볼 대결 결과가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비스트 멤버 6인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제주도 여행 특집 1탄에서 바다 입수를 걸고 3:3 비치 발리볼 게임에 돌입했다. 용준형, 이기광, 장현승으로 구성된 A팀과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으로 구성된 B팀이 대결을 펼쳤다. `기온이 뚝 떨어진 바다에 입수하기`라는 벌칙 때문에 멤버들은 양보없이 게임에 몰두했다.

승부는 16대 14, A팀의 극적인 역전으로 마무리됐다. 용준형, 이기광, 장현승은 해변에 쓰러져 패배의 아픔을 맛보는 동시에 바다 입수라는 벌칙까지 감당해야 했다. 하지만 용준형은 지난회 얻은 역할 바꾸기 카드를 통해 극적으로 벌칙을 면했다. 대신 손동운이 바다에 입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광, 장현승, 손동운 3인방은 입수 전 한바탕 전쟁을 치렀다. 장현승은 "뛰어 들어가면 바다 속에 푹 빠진다" "상어가 나와서 물지도 모른다"며 공포감을 드러냈다. 결국 바다에 입수한 3인방은 거친 파도와 수온이 뚝 떨어진 바닷물에 몸부림쳤다. 제주도 해변이 한동안 이들의 비명소리로 얼룩졌다.

하지만 이들은 추위와 거친 파도 속에서도 "비스트 앨범 대박"을 외치며 입수식을 마무리 지었다. 양요섭과 윤두준은 입수한 멤버들을 꼭 안아주며 "너희들 덕분에 대박날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쇼타임` 비스트 손동운, 용준형 역할 바꾸기 반전이었다" "`쇼타임` 비스트 멤버들 바다에 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쇼타임` 비스트 정말 끈끈하더라 비스트 파이팅" "`쇼타임` 비스트 최고 운동돌을 가리는 멋진 경기였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쇼타임`은 비스트 멤버 6인방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사진= MBC 에브리원 `쇼타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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