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시즌 1 당시 환상적인 춤 실력으로 양현석, 박진영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던 박정은이 Mnet ‘댄싱 9’ 시즌2에 도전한다.
박정은은 4일 (금) 밤 11시에 방송될 4회에 첫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진이 방송에 앞서 온라인에 공개한 특별영상에는 경쾌한 락킹댄스를 선보이는 박정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정은 이번 ‘댄싱 9’ 시즌 2에서는 스트리트 댄스의 일종인 락킹으로 마스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퍼포먼스를 통해 전지훈련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진 박정은이 이후 단계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정은은 ‘K팝스타’ 심사위원 박진영이 “나이, 계급장 떼고 최고다”라고 극찬하고, 양현석 심사위원도 “공민지와 댄스배틀을 벌여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평가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당시 YG의 선택을 받아 트레이닝을 받은 박정은은 강력한 우승후보인 이하이, 박지민과 배틀 오디션에서 맞붙기도 했다. 2012년 당시보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박정은이 ‘댄싱 9’에서 보여줄 춤은 어떨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한편, 4일 방송에서는 레드윙즈의 올인미션을 시작으로 전지훈련 이야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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