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윤단비, 역대급 페이스오프 경악··황신혜 "내 느낌 있어"

입력 2014-07-06 09:08   수정 2014-07-06 09:19



`렛미인 윤단비` 꿈을 잃은 주걱턱의 마라토너가 이기적인 몸매와 미모를 가진 여자로 대변신했다.

3일(목) 밤 스토리온을 통해 방송된 렛미인 4에서는 표정없는 미용사 윤단비(31)씨의 화려한 변신이 공개됐다.

심각한 주걱턱 콤플렉스로 늘 입을 가린 채 살아온 윤단비씨는 유일한 삶의 기쁨이자 희망이었던 마라톤의 꿈조차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포기해야 했다.

이후 인턴 미용사로 일을 시작했지만, ‘화나 보인다, 내 머리 해주는 게 기분 나빠서 그런 표정이냐, (발음이 안 좋아서)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듣겠다’ 등의 얘기를 듣기 일쑤였다.



하지만 리고 그럴수록 그녀의 표정은 점점 더 굳어지고 입은 굳게 다물어졌고 고통은 커져갔다.

윤단비씨의 상태를 살펴본 닥터스는 외모는 물론 상실된 치아와 부정교합으로 인한 장애 등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마침내 그녀는 5대 레미인에 선정됐다.

이후 85일이라는 기나긴 시간을 거쳐 나타난 윤단비씨는 실루엣과 뒷태만으로도 MC군단을 경악하게 했다.

렛미인4 MC 미르는 ‘뒷태가 내 이상형이다’ 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을 정도. 이후 감질나는 장막이 걷혀지고 드디어 제대로 얼굴을 공개한 그녀를 보는 순간, MC들은 물론 방청객들 모두에게는 환성이 터져나왔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꼽히는 MC 황신혜 역시 "내 느낌이 있다"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학창시절 마라톤을 통해 다져진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라인은 단연 그간의 렛미인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라 할 만한 수준이었다.

예전과는 확 달라진 외모와 함께 당당한 자신감까지 얻게 된 윤단비씨는 “앞으로 렛미인4 스타일러인 태양원장과 같은 헤어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는 포부를 밝혔고, 어머니와의 눈물겨운 재회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윤단비씨의 수술과 치료를 진행한 렛미인 닥터스 박상훈 원장(아이디성형외과)은 "윤단비씨는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인해 턱관절이 마모된데다 다수의 치아까지 상실된 상태였다. 심미적인 부분을 떠나 기능적인 부분에서 양악수술과 교정치료가 절실한 상태였으며, 이에 상악과 하악의 교합을 맞추는 양악수술과 교정치료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렛미인 윤단비 대변신 황신혜 반응을 본 네티즌들은 "렛미인 마라톤녀 주걱턱 윤단비 대변신, 황신혜가 인정 대박이다" ""렛미인 마라톤녀 주걱턱 윤단비 대변신, 황신혜 느낌까지? 이건 성형이 아니라 과학이다" ""렛미인 마라톤녀 주걱턱 윤단비 대변신, 황신혜급이라니 천지창조구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이디병원 / 스토리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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