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前) 야구선수 양준혁과 북한 양강도 출신 신부 김은아가 화제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는 북한 양강도 출신 김은아와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양준혁의 모습이 그래졌다. 양준혁 김은아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신부의 집에서 북한식 결혼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19살 차가 난다.
특히 웨딩 촬영에서 사진작가가 볼 뽀뽀를 요구하자 양준혁은 망설임 없이 다가갔다. 첫 번째 볼 뽀뽀를 포착하지 못한 사진작가는 "내가 놓쳤다"며 또 한 번 요구했고, 양준혁은 또 한번 김은아의 볼에 뽀뽀를 했다.
김은아는 인터뷰에서 "북한에서는 결혼식하고 그런 포즈를 안한다"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양준혁은 "찌릿찌릿하더라. 전기가 통하더라. 턱이 닿는데. 사진사가 센스있게 스킨십을 하라고 하니까 고마웠다"고 밝혔다. 또한 양준혁은 신부에게 "과감하게 안아버릴까"라며 깜짝 발언한 후, 김은아를 번쩍 안아 입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양준혁 북한 신부 양강도 김은아 그렇게 좋아?" "양준혁 북한 신부 양강도 김은아 진짜 결혼하는 느낌이네" "양준혁 북한 신부 양강도 김은아 이렇게 좋은 티를 내다니" "양준혁 북한 신부 양강도 김은아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리는듯" "양준혁 북한 신부 양강도 김은아 이러다 진짜 결혼 골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4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는 북한 양강도 출신 김은아와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양준혁의 모습이 그래졌다. 양준혁 김은아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신부의 집에서 북한식 결혼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19살 차가 난다.
특히 웨딩 촬영에서 사진작가가 볼 뽀뽀를 요구하자 양준혁은 망설임 없이 다가갔다. 첫 번째 볼 뽀뽀를 포착하지 못한 사진작가는 "내가 놓쳤다"며 또 한 번 요구했고, 양준혁은 또 한번 김은아의 볼에 뽀뽀를 했다.
김은아는 인터뷰에서 "북한에서는 결혼식하고 그런 포즈를 안한다"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양준혁은 "찌릿찌릿하더라. 전기가 통하더라. 턱이 닿는데. 사진사가 센스있게 스킨십을 하라고 하니까 고마웠다"고 밝혔다. 또한 양준혁은 신부에게 "과감하게 안아버릴까"라며 깜짝 발언한 후, 김은아를 번쩍 안아 입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양준혁 북한 신부 양강도 김은아 그렇게 좋아?" "양준혁 북한 신부 양강도 김은아 진짜 결혼하는 느낌이네" "양준혁 북한 신부 양강도 김은아 이렇게 좋은 티를 내다니" "양준혁 북한 신부 양강도 김은아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리는듯" "양준혁 북한 신부 양강도 김은아 이러다 진짜 결혼 골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