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북한신부, 양강도 김은아 볼뽀뽀 '화기애애 미소만발'

입력 2014-07-07 12:16   수정 2014-07-07 12:43

전(前) 야구선수 양준혁과 북한 양강도 출신 신부 김은아가 화제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는 북한 양강도 출신 김은아와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양준혁의 모습이 그래졌다. 양준혁 김은아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신부의 집에서 북한식 결혼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19살 차가 난다.

특히 웨딩 촬영에서 사진작가가 볼 뽀뽀를 요구하자 양준혁은 망설임 없이 다가갔다. 첫 번째 볼 뽀뽀를 포착하지 못한 사진작가는 "내가 놓쳤다"며 또 한 번 요구했고, 양준혁은 또 한번 김은아의 볼에 뽀뽀를 했다.

김은아는 인터뷰에서 "북한에서는 결혼식하고 그런 포즈를 안한다"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양준혁은 "찌릿찌릿하더라. 전기가 통하더라. 턱이 닿는데. 사진사가 센스있게 스킨십을 하라고 하니까 고마웠다"고 밝혔다. 또한 양준혁은 신부에게 "과감하게 안아버릴까"라며 깜짝 발언한 후, 김은아를 번쩍 안아 입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양준혁 북한 신부 양강도 김은아 그렇게 좋아?" "양준혁 북한 신부 양강도 김은아 진짜 결혼하는 느낌이네" "양준혁 북한 신부 양강도 김은아 이렇게 좋은 티를 내다니" "양준혁 북한 신부 양강도 김은아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리는듯" "양준혁 북한 신부 양강도 김은아 이러다 진짜 결혼 골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