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칸타빌레’ 윤아 낙점에 누리꾼 “미스캐스팅” 시끌, 왜?

입력 2014-07-07 10:43  


‘노다메칸타빌레’ 캐스팅이 화제다.

7일 오전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윤아가 오는 10월 KBS 2TV 방송 예정인 드라마 ‘노다메칸타빌레’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윤아는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에 있으며 최종 계약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윤아가 맡을 배역은 ‘노다메칸타빌레’의 타이틀롤 노다메 역으로 2006년 일본 방영 당시 일본 여배우 우에노주리가 맡아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노다메는 괴짜같지만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가진 천재 피아니스트로, 우에노주리는 만화적인 설정을 잘 살리면서도 극에 몰입도를 배가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윤아에 대한 누리꾼들의 우려가 커지는 상태. 윤아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왔으나, 전문연기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우려를 받고 있으며 기존 노다메 캐릭터와 이미지적인 측면에서 부합하지 않는다는 혹평을 받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노다메칸타빌레’ 윤아라니 실망스럽네”, “‘노다메칸타빌레’ 윤아 믿고 싶지 않다”, “‘노다메칸타빌레’ 윤아 미스캐스팅이네”, “‘노다메칸타빌레’ 윤아말고 다른 사람은 없나”, “‘노다메칸타빌레’ 윤아도 선택 잘 해야할 듯”, “‘노다메칸타빌레’ 윤아라니 뜬금없는 캐스팅이다” 등 반응했다.

반면 윤아가 노다메의 캐릭터를 새롭게 재해석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기반으로 옹호하는 이들도 있다. 누리꾼들은 “‘노다메칸타빌레’ 윤아, 연기력은 믿음”, “‘노다메칸타빌레’ 윤아, 주원과의 케미가 좋다”, “‘노다메칸타빌레’ 윤아 시작부터 욕하지는 맙시다”, “‘노다메칸타빌레’ 윤아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가 나올 듯”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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