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추사랑이 있다면 일본에는 미라이짱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과거 `썰전`에서 허지웅이 미라이짱을 언급한 적이 있다.
허지웅은 추사랑의 팬임을 드러내며 "추사랑은 화보집을 내야 한다. 미라이짱을 능가할 수 있다"고 말해 미라이짱이 누군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허지웅이 언급한 미라이짱은 일본 사진작가 카아시마 코도리의 사진집에 등장하는 아이로 `미래에서 온 아이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사진작가 카아시마 코도리는 친구 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책으로 출간해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라이짱, 추사랑과 라이벌인가" "미라이짱,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미라이짱,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