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지상렬 시구자 등장, 유니폼 뒤에 애칭까지 달아.."훈훈 커플"

입력 2014-07-07 11:29  


가상부부 박준금과 지상렬이 시구, 시타를 진행한 가운데, 두 사람의 등번호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박준금과 지상렬은 서울 목동 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대 기아 타이거즈전에서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등장했다.


이날 박준금과 지상렬은 자신의 실제 나이와 같은 53번, 45번을 달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박준금과 지상렬의 각각 등 뒤에는 `금이`, `열이`라는 애칭이 쓰여 있어 폭소를 유발했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8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JTBC `재혼 미리 보기-님과 함께`에서 맹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박준금은 4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넥센의 유니폼을 입고 아담하면서도 스키니한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지상렬은 박준금을 번쩍 들어 올리는 포즈로 관객들의 엄청난 환호를 이끌어냈다.


박준금 지상렬의 유니폼 등번호를 접한 네티즌은 "박준금 지상렬, 참으로 잘 어울린다", "박준금 지상렬, 뭔가 특이한 커플이다", "박준금 지상렬, 매우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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