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칸타빌레’ 우에노주리·윤아 싱크로율 비교해보니

입력 2014-07-07 11:53  


우에노주리와 윤아의 싱크로율이 화제다.

7일 오전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윤아가 오는 10월 KBS 2TV 방송 예정인 드라마 ‘노다메칸타빌레’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윤아는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에 있으며 최종 계약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앞서 2006년 당시 방영됐던 일본드라마 ‘노다메칸타빌레’의 여주인공은 우에노주리가 맡은 바 있다. 우에노주리는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을 오가는 연기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뻗친 단발머리와 늘어지는 독특한 말투, 만화같은 표정연기와 행동 등이 화제였다.

이에 윤아가 우에노주리 역을 맡아 노다메 캐릭터 특유의 발랄함을 표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상태다.

‘노다메칸타빌레’ 우에노주리·윤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다메칸타빌레’ 우에노주리 역에 윤아라니 실망스럽네”, “‘노다메칸타빌레’ 우에노주리 역에 윤아? 믿고 싶지 않다”, “‘노다메칸타빌레’ 윤아 미스캐스팅이네”, “‘노다메칸타빌레’ 윤아말고 다른 사람은 없나” 등 반응과 “‘노다메칸타빌레’ 윤아, 주원과의 케미가 좋다”, “‘노다메칸타빌레’ 윤아 시작부터 욕하지는 맙시다” 등 반응으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노다메칸타빌레’ 노다메 역에 윤아가 낙점된 가운데 치아키 역에는 주원,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사쿠라 역에는 타이니지 도희가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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