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엄마들 요리 실력 "윤후 엄마는 요리 안 해도 되겠네"

입력 2014-07-07 12:36   수정 2014-07-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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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엄마들이 요리 실력을 뽐냈다.

7월 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성주 아내 진수정 씨, 윤민수 아내 김민지 씨,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브라질에서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시작한 엄마들은 처음 접하는 주방 도구들에 당황했고 우왕좌왕하며 요리를 완성하지 못했다.

이때 구세주처럼 등장한 윤민수는 엄마들을 도와 요리를 완성했다. 윤민수는 “내가 들어오니 정리가 된다. 오늘 12시나 되어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들은 가족들을 위해 두 시간 동안 요리를 했다. 윤후는 “우리 아빠가 요리를 제일 잘한다”라고 자랑했고 윤민수는 “맛은 네가 제일 잘 봐”라며 칭찬했다.

곧이어 주방에 안정환이 나타났다.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의 건강을 염려했다. 그러나 김성주는 나타나지 않았고 김성주 아내 진수정은 “이 인간 어디있어?”라고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엄마 예쁘더라” “윤후 엄마, 요즘 방송에 자주 나오네” “엄마들 요리솜씨, 대박이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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