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둔 ‘K팝스타2’ 출신 전민주가 확 달라진 외모 때문에 제기된 성형설을 부인했다.
7일 전민주의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는 “리틀보아로 불렸던 ‘K팝스타2’ 출신 전민주가 오는 15일 데뷔곡 ‘비별’을 발표하고 데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2’를 통해 ‘리틀보아’라는 애칭으로 통했던 전민주는 지금까지 가수 데뷔에 전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민주의 데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층 예뻐진 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K팝스타2’ 출연 당시 전민주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얼굴을 가졌다면 최근 소속사에서 제공한 사진 속에선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갸름한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성형설’이 제기된 것.
‘성형설’에 대해 전민주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성형은 절대 하지 않았다. 오랜 기간 관리를 통해 더욱 예뻐진 것이고 공개된 사진이 재킷용 사진이다 보니 포토샵 처리가 돼 그런 오해를 하는 것 같다”며 “실제로 보면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며 성형설에 대해 부인했다.
전민주의 데뷔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민주, 전엔 귀여웠는데 지금은 예쁘다”, “전민주, 첫 무대 기대된다”, “전민주, 실력 더 업그레이드 됐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민주의 첫 데뷔앨범으로 알려진 신곡 ‘비별’은 이별의 아픔을 ‘비’라는 글감으로 풀어낸 서정적인 R&B곡이며 싸이의 ‘행오버’, 이효리의 ‘유 고 걸’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차은택 감독이 전민주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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