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의 딸 황현진이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7일, ‘예아’의 소속사 키로이컴퍼니는 신인 그룹 예아(Ye.A)의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선홍 감독의 딸 황현진의 데뷔 소식을 전했다.
황선홍 감독의 딸 황현진은 오는 18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는 8인조 걸그룹 예아에서 ‘이겨’라는 예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걸그룹 예아는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아이비의 ‘바본가 봐’ 등의 히트곡을 낸 작곡가 겸 가수이자 키로이컴퍼니 대표인 양정승이 육성한 그룹으로 알려졌다. 황현진은 영어와 일본어 등 능통한 외국어 실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댄스와 보컬까지 갖춘 실력파로 알려졌다.
소속사 키로이컴퍼니의 관계자는 "이겨는 황선홍 감독의 이름으로 유명세를 치렀지만 외모는 물론 실력까지 두루 갖춘 뛰어난 멤버"라며 "예아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황선홍 딸 황현진의 데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선홍 딸, 아빠의 근성을 닮았길 바란다”, “황선홍 딸, 아빠 닮아 예쁘다”, “황선홍 딸, 실력파라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선홍의 딸 황현진이 소속된 걸그룹 예아(Ye.A)는 오는 18일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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