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흑흑', 컴투스 '호호'

한국경제TV <성공투자 꼼꼼체크(꼼첵)>
증권사 리포트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들을 분석하는 시간 `증권사 리포트 꼼첵`에서는
증권사 리포트의 부정적 의견으로 하락한 엔씨소프트와 끝을 모르고 상승하는 `컴투스`에 대해 분석해 본다.
오늘 엔씨소프트는 4%를 훌쩍 넘게 하락했고, 반면에 컴투스는 15%나 급등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증권은 실적에 대한 부정의견을 내면서 리포트에서 엔씨소프트의 목표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2만으로 하향 조정했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영업이익을 7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781억원 보다 낮을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출연자들 700억원대 영업이익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로 적지 않은 수치이고
목표가 설정 시 중국에서의 `블레이드앤 소울`과 국내 `리니지`의 트레픽 변동성을 과대 계상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리고 차트 수급상 외국인들에 의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상황이 부정적이지 않다고 한다.
컴투스의 경우는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서머너즈워`가 주가를 이끌며 계속 상승을 하고있다.
출연자들은 컴투스에 대해 더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은 있으나 올라갈 경우 이익보다는 내려갈 경우 손실이
더 클 수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보유중인 투자자들에게는 올해 영업이익 730억원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을 이번에 확인하고
3,4분기에 나머지 수치를 채울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한다고 한다.

출연자 - 김수산MC,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박진희 동양증권 금융센터 삼성역지점 차장, 백진수 와우넷 파트너
월~금요일 저녁 7시30분~8시30분 / 재방송 밤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