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이재용, 독고영재 살아있다는 사실 알고 '충격'

입력 2014-07-07 21:53   수정 2014-07-07 23:04


7월 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고동준(독고영재)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염병수(이재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을 찾아온 고양순(최윤영)을 이상하게 생각한 염병수(이재용)는 황태수(반상윤)을 다시 회사에 불러들이기 위해 계획을 짰다.

염병수(이재용)는 태수(반상윤)가 자신의 전화도 받지 않자 문자로 메시지를 남 긴 것.

“그 동안 미안했다 니가 없으니 내가 힘들어 죽겠다. 빌려달라는 2천만원 빌려줄게 돌아와라”란 메시지였다.

염사장(이재용)의 보낸 문자를 받은 태수(반상윤)는 그때 동료 사채업자에게 “내 돈 언제 갚을거냐? 부모님이 계신 집으로 내려가야지 안되겠다. 부모님이 콩 농사 지내신다고”라며 협박을 당하고 있었고 염사장(이재용)의 문자덕분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그리고 황태수(반상윤)는 곧바로 사무실을 찾아갔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불을 다 끈 채 몽둥이를 들고 태수(반상윤)가 오길 기다리는 염사장(이재용)이 있었다. 염사장(이재용)은 태수(반상윤)가 들어오자마자 가차없이 몽둥이를 휘둘렀다.

이에 놀란 태수(반상윤)는 “왜 이러시는거냐..” 라며 당황해했고 염병수(이재용)는 “너 도대체 고동준(독고영재) 집에 간 이유가 뭐냐? 라며 물었다. 그러자 태수(반상윤)는 “사실 고동준(독고영재) 살아있다 내가 며칠 전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라며 대답해 염병수(이재용)을 놀라게 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