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바로 손호준 유연석 출국, 앞 팀이랑 다르게 '혈기왕성'

입력 2014-07-08 11:48   수정 2014-07-08 11:55



`꽃보다 청춘` 유희열 이적 윤상에 이어 바로 손호준 유연석이 두 번째 팀으로 확정됐다.


8일 tvN 측은 “지난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함께 출연한 B1A4의 바로, 배우 손호준, 유연석이 7일 동남아시아 라오스로 떠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과거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을 연출한 바 있는 신효정PD와 함께 떠났다. CJ E&M으로 이적한 후 `꽃보다 청춘`을 첫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PD는 캐스팅 이유에 대해 “막역한 사이인 유희열-이적-윤상 세 명의 중년이 20년 이상 축적된 절친의 모습을 보인다면, 바로-손호준-유연석은 혈기왕성한 청춘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페루 팀 유희열-윤상-이적과 라오스 팀 바로-손호준-유연석 등 두 팀을 섭외한데 대해서는 “마흔의 중년과 20대 후반 모두 ‘청춘’이고, 명확하게 다른 두 팀의 여행기를 통해 시청자와 함께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곱씹어보고 싶다"고 의도를 밝혔다.


한편,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인 tvN `꽃보다 청춘`은 지난달 유희열 이적 윤상을 멤버로 영입했음을 밝히며 남미 페루로 출국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바로 손호준 유연석 대박이야 멤버 조합 좋다", "꽃보다 청춘, 바로 손호준 유연석, 역시 20대 철춘까지 다루나봐", "꽃보다 청춘, 바로 손호준 유연석, 여행 모습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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