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바로 손호준 유연석 출국, 여행가는데…검은정장?

입력 2014-07-08 15:02  



`꽃보다 청춘`에 바로 손호준 유연석 출연이 확정되면서 두 번째 팀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8일 tvN 측은 “지난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함께 출연한 B1A4의 바로, 배우 손호준, 유연석이 7일 동남아시아 라오스로 떠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과거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을 연출한 바 있는 신효정PD와 함께 떠났다. CJ E&M으로 이적한 후 `꽃보다 청춘`을 첫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PD는 페루 팀 유희열-윤상-이적과 라오스 팀, 바로-손호준-유연석 등 두 팀을 섭외한데 대해 “마흔의 중년과 20대 후반 모두 ‘청춘’이고, 명확하게 다른 두 팀의 여행기를 통해 시청자와 함께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곱씹어보고 싶다"고 의도를 밝혔다.


또 캐스팅 이유에 대해서는 “막역한 사이인 유희열-이적-윤상 세 명의 중년이 20년 이상 축적된 절친의 모습을 보인다면, 바로-손호준-유연석은 혈기왕성한 청춘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으로 지난달 유희열 이적 윤상이 첫 번째 팀 멤버로 선정되면서 남미 페루로 출국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바로 손호준 유연석 청춘 느낌 물씬나네", "꽃보다 청춘, 바로 손호준 유연석 여행가는데 왜 정장을 입었지?", "꽃보다 청춘, 바로 손호준 유연석, 여행 재밌게 하고 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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