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9)와 독일 출신 모델 여자친구 토니 가른(21)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미국의 한 연예 매체는 지난 4월 남태평양 폴리네시아 소시에테제도의 보라보라섬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18세 연하 여자친구 토니 가른과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물놀이를 즐기며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고, 백사장에 누워 일광욕하는 등 여유를 만끽했다.
토니 가른은 모델다운 늘씬한 비키니 몸매를 한껏 뽐냈다. 반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볼록 나온 배를 드러낸 채 후덕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여자친구 토니 가른은 15세 때 캘빈 클라인 모델로 데뷔한 이후 각종 명품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톱모델 중 한 명으로 현재는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패션쇼에 서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들에 의해 포착돼 교제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토니 가른, 내가 아는 로미오 맞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토니 가른, 또 모델 만나? 좋아하는 여자 취향은 항상 비슷하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토니 가른, 정말 능력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페이스북/토니 가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