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최고 2.76대 1, 순위내 마감

(주)한양이 지난 7일 분양을 마친 `파주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가 최고 2.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는 지난7일까지 이뤄진 청약신청결과 1천6가구 모집에 총1천184명이 청약해 평균1.18대1의 경쟁률로 84C 타입을 제외한 전 타입이 3순위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63㎡ 주택형과 101㎡ 주택형의 인기가 높았다. 63㎡형2.76대1, 101㎡형은1.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파주에서 분양한 아파트 청약률 중 가장 높은 청약률로 문산지역에 6년만에 신규공급되는 아파트에 대한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는 지하2층~지상15층~22층14개동, 전용63~117㎡1006가구로 구성됐다. 인근에 당동산업단지와 선유산업단지, 월롱산업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출퇴근이 편리하다. 자유로와 통일로 진입이 쉽고 제2자유로,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등으로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또,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파트 내 병원에서 주치의처럼 의사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입주민들은 한 달에 한 번 무료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예방접종 및 비만 관리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도 가능하다. 2017년 12월 31일까지 무상으로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입주민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 단지내에 입점하는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EIE)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입주자 자녀에게 2년간 무상으로 교육받을 수 있게 해준다. 계약고객 선착순 300명 대상으로 2년간 학원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가 대상이다.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는 오는7월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7월16일부터7월18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번지 (마두역 4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2015년10월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