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연출 이재상, 이은진/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의 신성록, 이세영이 놀이공원에 떴다.
‘트로트의 연인’에서 외모, 실력, 재력까지 다 갖춘 킹카 신성록(조근우 역), 퀸카 이세영(박수인 역)의 놀이공원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하고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먹는 등 여느 연인 못지않은 다정한 포스를 물씬 풍겨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감탄을 자아내는 눈부신 비주얼은 완벽한 케미(케미스트리)를 자랑해 이들이 펼쳐낼 스토리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근우(신성록 분)를 향한 호감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한 수인(이세영 분)과 그런 수인을 소속 가수로만 대하던 근우 사이에 새로운 변화가 불어 닥치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실제 촬영이 이루어진 서울의 한 놀이공원에서는 신성록과 이세영이 등장하자마자 피크닉을 나선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두 사람은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프로정신을 발휘, 오랜만에 찾은 놀이공원에 시종일관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촬영이 진행돼 수많은 시선이 집중됐음에도 신성록과 이세영이 그에 연연하지 않고 완벽하게 촬영에 집중해 무사히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이어 “장준현(지현우 분), 최춘희(정은지 분), 조근우, 박수인 네 사람의 로맨스를 둘러싼 갈등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 지난 방송에서는 정은지(최춘희 역)와 이세영이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두 전설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을 열광케 만들었다.
신성록, 이세영의 환상적인 케미를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오늘(8일) 밤 10시에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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