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다정해진 현우-최윤영, 까칠한 최윤영은 없었다.

입력 2014-07-08 23:02   수정 2014-07-0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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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치웅(현우)과 양순(최윤영)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원수지간처럼 아웅다웅 다투던 두 사람은 저녁식사 후 상당히 가까워졌다.

이날 저녁을 먹고 나온 양순(최윤영)은 “나랑 일하는 거 별로죠”라며 조심스레 말을 건넸다.이에 치웅(현우)은 “아니다. 많이 배우고 있다. 그런데 오늘은 뜻밖이었다. 같이 밥을 먹자고 해서”라며 대답했다.

그러자 양순(최윤영)은 “시작은 좀 그랬지만 이제 한 팀이 됐잖아요. 진작 이랬어야 했는데 . 싸우는 거 지긋지긋 하잖아요?라며 이야기했고, 치웅(현우)은 “싸우는 거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기분 나쁘냐?”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양순(최윤영)은 “그렇게 보였으면 그런 거겠죠.. 그런데 처음엔 나도 이러지 않았다. 아등바등 살다보니 이렇게 된 거지”..라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양순(최윤영)은 “그런데 뭐하나 물어봐도 되냐? 고시공부 했다면서 갑자기 사진은 왜 하게 됐냐? 라며 질문했다.양순(최윤영)의 질문에 치웅(현우)는 “갑자기는 아니고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일이다. 이제야 제 길을 찾은 거다”라며 해맑게 대답했다.

이에 양순(최윤영)은 "꿈이라...“라며 한숨을 쉬었고, 이런 양순(최윤영)의 모습에 치웅(현우)은 “양순(최윤영)씨 꿈은 뭐였어요? 기자였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양순(최윤영)은 “뭐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런데 꿈 이야기는 그만하자 난 지금 현실이 중요한 사람이니까”라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치웅(현우)을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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