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포스터로 매력 발산, 상큼+도발 기대UP

입력 2014-07-0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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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공효진의 ‘괜찮아 사랑이야’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연출 김규태, 극본 노희경) 제작진은 9일 상큼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괜찮아 사랑이야’ 포스터는 공효진이 조인성 팔에 안겨 욕조 안에 누운 자세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듯 풋풋한 연애감정을 그려내고 있다.

더불어 하얀 욕조 속 조인성 공효진은 두 사람 특유의 늘씬한 몸매와 탄탄한 실루엣을 드러내며 별도의 화려한 의상이나 세트, 소품 없이도 존재감 자체로 매력을 발산해 앞으로 두 배우가 펼쳐나갈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사랑스럽게 껴안고 행복해하는 조인성과 공효진 위에 ‘우리가 그렇게 이상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특별하고 즐거운 로맨틱 드라마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완벽한 외모를 가진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마음은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괜찮아 사랑이야’는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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